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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고2

2022년 회고와 2023년 계획 처음으로 회고란 것을 작성해본다. 사실 회고란 것을 머리 속에서나 혼자 상상하듯 해봤지,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. 하지만 최근에 면접을 보다보니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아는 것이 아니였고, 부족함도 많이 느끼게 되었다. 더 발전하려면 지금 나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고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2022년 요약 올해 초의 일들이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, 뭔가를 많이 하려고는 했던 해인 것 같다. GraphQL나 메세지 큐등 지금까지 다뤄보지 못한 기술들을 공부하고 적용해보려고 책도 많이 읽으려했지만 회사와 동아리 등의 핑계로 모두 뒷전이 되어버리고 말았다.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은 건 동아리 스터디로 진행한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스터디였는데, 아직.. 2023. 1. 14.
클린 코드 후기(1) 클린 코드 대학생 때부터 너무나도 많이 들어왔고 개발자라면 1년에 한 번씩 정독할만하다고 하는 개발자들의 바이블 같은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다. 나는 개발은 직접 해보고 부딪혀봐야 실력이 는다고 생각했기에 많은 사람들의 추천에도 지금까지 클린 코드를 읽지 않았었다. 그래도 바이블이라 불리는 서적이니 한 번은은 읽어보자는 마음에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됐는데 내가 내 생각보다 오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.. 이 책을 지금에서 읽은 지난 과거를 반성하고자 느낀 점들을 글로 조금씩이라도 남겨보고자 한다 1장. 깨끗한 코드 이 장에서 기억에 제일 남았던 문구는 3가지이다 '르블랑의 법칙 :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' 라는 얘기를 한다. 나쁜 코드의 위험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리자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행동은 전문가답.. 2021. 12. 8.